국무원, 유엔주재 미국대사 오늘 대만방문 취소-정치 선포

본사소식: 미국 국무원은 12일 정권의 순조로운 인계인수를 확보하기 위해 원래 정한 8일간의 모든 방문계획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. 여기에는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의 유럽방문이 포함된다. 이 때문에 존 케리 클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도 포함돼 대만시간으로 13일 오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었다.  

 

미국 국무원은 한 성명에서 국무원과 승리한 바이든 대통령 팀은 권력 이양 방면에서 협력이 양호하며, 앞으로 8일 내에 평온하고 질서있는 이양분을 완성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혔다. 바이든 팀은 상원이 지명될 때까지 어떤 직위의 관리들이 유임되고 대리인이 될 것인지를 곧 확인할 것이다. 이에 따라 국무부는 이번 주 예정됐던 모든 여행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다.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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